네트워크는 누군가에게 어려운 분야일 수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랬습니다. 어려웠죠, 네트워크란 것 자체가 접근하기 힘든(?)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전에 '네트워크 더 쉽게, 더 깊게' 란 책을 보게되었었죠,
하지만, 그 책보다 훨씬 나은 책이라고 분명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개의 책은 서로간의 장단점이 있지요, 정말 네트워크 자체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입문하시기엔 네트워크 더 쉽게, 더 깊게란 책이 크게 와닿고 전체적인 네트워크 구성을 이해하기 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적은 페이지에 큰 그림을 그리다 보니 상세한 내용들을 알 수 없단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그 아쉬움들을 해결해 준 책이었습니다.
총 2권으로 이루어진 책으로써 다양한 내용을 더욱 상세히 다루었기에 그 전의 궁금증들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죠.
Vol. 1 Chapter 01 네트워크 세상에 들어서며 01. 네트워크가 없어도 잘 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02. 이제는 인터넷 세상 03. 네트워킹의 정체 04. 인터넷, 인트라넷, 엑스트라넷 Chapter 02 네트워크와 케이블 그리고 친구들 01. LAN(LocalAreaNetwork)이란? 02. 이더넷은 인터넷의 친구? 03. 그럼 토큰링(TokenRing)은요? 04. UTP 케이블만이라도 제대로 알아볼까요? 05. 케이블, 이 정도만 알면... 06. 맥 어드레스(MACAddress)에 대한 이야기 07. 유니캐스트, 브로드캐스트, 멀티캐스트 08. OSI 7 Layer(계층)는 왜 만들어졌나? 09. 컴퓨터는 프로토콜(Protocol)로 말한다 Chapter 03 TCP/IP와의 만남 01. TCP/IP를 모르면 인터넷을 아는 게 아니다? 02. 이 세상에서 나만을 위한 유일한 것 03. 컴퓨터는 이진수로만 이해한다는데... 04. 이진수 계산 그 첫 번째 05. 이진수 계산 그 두 번째 Chapter 04 네트워크 장비들에 관한 이야기 01. 랜카드도 세팅해야 되나요? 02. 허브이야기 그 첫 번째 03. 허브의 한계 04. 허브 이야기 그 두 번째 05. 허브의 끝과 스위치의 시작 06. 험한 세상의 브리지(다리?)되어 그대 지키리 07. 브리지/스위치의 기능 08. Looping(뺑뺑이)은 왜 생길까요? 09. 스패닝 트리되지 않는 스위치는 팥 없는 찐빵! 10. 라우팅이냐, 스위칭이냐? Chapter 05 IP 주소로의 여행 01. IP 주소 이야기 - 1탄 02. 라우터에서의 IP 주소 이해 03. IP 주소 이야기 - 2탄 04. IP 주소 이야기 - 3탄 05. IP 주소의 활용 06. 서브넷 마스크(SubnetMask)의 시작 07. 서브넷 마스크에도 기본은 있다 08. 서브넷 마스크의 기본 성질 09. 서브넷 마스크 그 속으로... 10. 서브넷 마스크에 대한 시험 11. IP와 서브넷에 대한 정리 Chapter 06 스위치를 켜라! 01. 스위치와 브리지 02. 스패닝 트리로 가는 첫 번째 관문 두 가지 03. 스패닝 트리를 잘하려면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04. 누가 누가 더 센가? STP에서 힘 겨루기 05. 스위치에서 대장 브리지(루트 브리지) 뽑기 06. 졸병 브리지(NonRootBridge)의 루트 포트 선출기 07. 스패닝 트리의 마지막 단계 데지그네이티드 포트(DesignatedPort) 뽑기 08. 스패닝 트리 프로토콜의 5가지 상태 변화 09. 배운 거 써먹기 - 직접 한 번 구성해 보자구요! 10. 스패닝 트리에 변화가 생기던 날 11. 카타리스트 스위치 바라보기 12. 카타리스트 스위치 구성하기 13. 맥 어드레스는 어디에 저장되어 있을까요? 14. 가상의 랜(VirtualLAN)이란? 15. VLAN에서 꼭 기억해야 할 몇 가지 16. VLAN에서의 트렁킹과 VTP(VLANTrunkingProtocol) 17. VLAN의 구성 18. 실제 상황! VLAN Chapter 07 라우터만 알면 네트워크 도사? 01. 라우터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02. 라우터는 무슨 일을 할까요? 03. 라우터는 어떻게 생긴 녀석일까요? 04. 라우팅 프로토콜과 라우티드 프로토콜 05. 스태틱(Static) 라우팅 프로토콜과 다이내밀(Dynamic) 라우팅 프로토콜 06. 라우팅 테이블에 대한 이야기 07. AS 그리고 내부용과 외부용 라우팅 프로토콜 08. 라우터 구성의 시작 09. 라우터의 중요한 몇 가지 모드 10. 라우터 안에는 어떤 것들이 살까요? 11. 내가 가진 라우터의 현재 정보는 모두 이 곳에 12. 라우터 셋업 모드 13. 라우터에 명령을 입력하는 두 번째 방법 14. 스태틱(Static) 라우팅을 이용한 라우터 구성 15. 스태틱 라우팅만 알면 디폴트 라우트는 식은 죽 먹기 16. 라우터의 구성 명령에 대한 버전별 정리 17. 디스턴스 벡터(DistanceVector)와 링크 스테이트(LinkState) 18. 라우터의 패스워드 구성 19. 시스코 라우터의 친구 찾기 CDP 20. 텔넷(Telnet)을 이용한 장비 접속 21. 핑(Ping)과 트레이스(Trace) 찾아보기 Vol. 2 Chapter 08 라우팅 프로토콜과의 한판 01. RIP라는 라우팅 프로토콜에 대한 이야기 02. RIP와 함께 춤을? 03. Distance - Vector 라우팅 알고리즘에서의 문제점과 해결책 04. IGRP 라우팅 프로토콜 05. OSPF 라우팅 프로토콜 Chapter 09 라우터, 그 속으로 전진! 01. 네트워크 접근 제어 액세스 리스트(AccessList) 02. 액세스 리스트에서 이것만 알면 다 안다 03. 스탠더드 액세스 리스트의 시작 04. 스탠더드 액세스 리스트의 예제 05. 텔넷포트(VTYPort)에서의 액세스 리스트 06. 익스텐디드 액세스 리스트(ExtendedAccessList) 07. 라우터의 장애 대비 HSRP 08. IP 주소의 변환 NAT(NetworkAddressTranslation) Chapter 10 세상이 넓고 네트워킹은 계속된다 01. WAN은 어렵다? 02. HDLC보다 괜찮은 PPP 03. 프레임 릴레이(Frame-Relay) 구성 04. ISDN의 추억 Chapter 11 선이 없는 세상, 무선으로의 여행 01. 무선으로의 여행 02. 무선 랜에서의 두 가지 중요한 모드 03. 무선 랜의 통신 표준 04. 무선 통신에서의 인코딩 3가지 05. 무선 네트워크에도 이름이 있답니다 _ SSID 06. 무선 네트워크에서의 보안 07. AP를 직접 만져보자 08. AP를 직접 구성해볼까요? Chapter 12 IPv6로 떠나는 여행 01. IPv6, 왜 필요한 걸까? 02. IPv6의 탄생 03. 왜 갑자기 IPv4에서 IPv6로 뛰었을까요? 04. IPv6에서 무엇이 달라졌냐고 묻는다면... 05. IPv6의 주요 특징에 대한 첫 번째 이야기 06. IPv6의 주요 특징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 07. IPv6 주소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08. IPv6와의 어색한 동거 09. 라우터에서 IPv6 구성 APPENDIX 부록 01. 네트워킹을 하면서 꼭 알아두어야 할 약어들 02. 시스코 장비 패스워드 복구 03. 라우터 실습 04. 서브넷 마스크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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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책의 목차를 보시죠, 대부분의 내용을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권의 책으로 약 770페이지에 걸쳐 많은 내용을 설명하고 있죠,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딱딱한 서적의 이미지를 탈피한 것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책 제목처럼 쉽게 쓰여진 내용은 독자로 하여금 더 집중하고 빠져들 수 있게 만듭니다.
2010년에 출간되어 이제 5년 째를 맞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네트워크 입문 및 전공서적으로 꼽는 이유는 분명 있을 겁니다. 읽어보신다면 충분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네트워크 업무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네트워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차근차근 넘기다 보면 큰 그림 안에 작은 그림을 상세하게 그려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But!! 네트워크 CCNA 등의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가볍게 입문용으로만 읽으시고 위 책으로 공부를 하시기엔 많이 부족하실테니 다른 더 깊이 있는 책을 찾아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