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ose Navigation 정리
Navigation 구성요소
Navigation은 크게 3가지 구성요소로 이뤄진다.
- NavController: 대상(즉, 앱의 화면) 간 이동을 담당한다.
- NavGraph: 이동할 컴포저블 대상을 매핑을 담당
- NavHost: NavGraph의 현재 대상을 표시하는 컨테이너 역할을 하는 컴포저블
NavController
NavController는 Navigation 구성요소의 중심 API로, 스테이트풀(Stateful)이며 앱의 화면과 각 화면 상태를 구성하는 컴포저블의 백 스택을 추적한다. 컴포즈 환경에서 NavController는 rememberNavController()를 이용하여 가져올 수 있다.
val navController = rememberNavController()
rememberNavController()를 호출하여 NavContoller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상태호이스팅에 유의해야 한다. 컴포저블 계층 구조에서 NavController를 만드는 위치는 이를 참조해야 하는 모든 컴포저블이 액세스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이러한 구조가 상태 호이스팅의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다.
NavHost
NavHost는 자체 포함된 탐색이 발생할 수 있도록 Compose 계층 구조에 제공한다. 지정된 NavGraphBuilder 내의 모든 컴포저블을 제공된 navController에서 탐색할 수 있다. 즉 각 NavController를 단일 NavHost 컴포저블과 연결해야 한다. NavHost는 내부적으로 구성 가능한 대상을 지정하는 NavGraph와 NavController를 연결한다. 이 연결을 통해 NavController는 이동한 컴포저블 대상을 파악하고 이동할 수 있게 된다.
public fun NavHost(
navController: NavHostController,
startDestination: String,
modifier: Modifier = Modifier,
route: String? = null,
builder: NavGraphBuilder.() -> Unit
)
NavHost의 원형을 살펴보면, 위와 같다. 그 중 중요한
- navController: NavHostController 클래스의 인스턴스이다. navigate() 메서드를 호출하여 다른 대상으로 이동하는 등의 방식으로 화면 간에 이동하는 데 이 객체를 사용할 수 있다.
- startDestination: 앱에서 NavHost를 처음 표시할 때 기본적으로 표시되는 대상을 정의하는 문자열 경로이다.
- builder: NavGraphBuilder로 그래프를 생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빌더이다. 여기에 NavGraphBuilder의 composable() 함수를 이용하여 경로 대상을 정의 할 수 있다.
NavGraph
NavGraph는 ID로 가져올 수 있는 NavDestination 노드의 집합이다. NavGraph는 '가상' 대상 역할을 합니다. NavGraph 자체는 백 스택에 나타나지 않지만 NavGraph로 이동하면 시작 대상이 백 스택에 추가된다. 새로운 NavGraph는 대상을 추가하고 시작 경로을 설정할 때까지 유효하지 않다. 대상을 추가하는 방법은 NavGraphBuilder.composable() 함수를 이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한다.
Compose Navigation 적용하기
의존성 추가
글을 작성하는 2022년 12월 01일 기준 navigation-compose의 최신버전은 2.5.3이다. 추가적인 릴리즈 노트를 참고하려면 해당 링크를 참고한다. (https://developer.android.com/jetpack/androidx/releases/navigation#declaring_dependencies)
dependencies {
def nav_version = "2.5.3"
implementation "androidx.navigation:navigation-compose:$nav_version"
}
경로 추가
앱에서 경로를 추가해야 한다. 경로는 탐색의 기본 개념 중 하나이다. 경로는 Destination에 상응하는 문자열이다. 보통 enum 클래스를 사용하여 경로를 정의하는 편이다.
enum class TestScreen() {
First,
Second,
Third
}
NavController 추가
NavController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상태 호이스팅에 유의하여 rememberNavController() 를 이용하여 선언할 수 있다.
@Composable
fun TestApp(modifier: Modifier = Modifier){
val navController = rememberNavController()
...
}
NavHost 추가 및 경로 정의
NavHost를 추가하고 내부에 NavGraphBuilder.composable() 함수를 이용하여 경로를 정의한다. composable은 2개의 매개변수가 필요하다.
- route: 경로 이름에 해당하는 문자열입니다. 모든 고유 문자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upcakeScreen enum의 상수 이름 속성을 사용합니다.
- content: 여기에서 특정 경로에 표시할 컴포저블을 호출할 수 있습니다.
route는 위에서 정의한 경로 (enum class를 사용했었다.)를 이용하여 route 매개변수를 전달하고, content는 컴포저블 함수로 Screen 등 표시할 컨텐츠가 포함된다.
@Composable
fun TestApp(modifier: Modifier = Modifier){
val navController = rememberNavController()
...
NavHost(
navController = navController,
startDestination = TestScreen.First.name,
modifier = modifier.padding(innerPadding)
) {
composable(route = TestScreen.First.name) {
FirstScreen(
...
)
}
composable(route = TestScreen.Second.name) {
SecondScreen(
...
)
}
composable(route = TestScreen.Third.name) {
ThirdScreen(
...
)
}
}
}
NavHost 의 매개변수를 살펴보면, 위에서 생성한 navController를 전달한다. 그리고 처음 시작점인 startDestination으로 TestScreen.First.name을 이용해 첫 경로를 설정하여 준다.
경로 간 이동하기 (navigate())
경로 간 이동을 위해 navController의 navigate() 함수를 이용한다. 아래 코드를 보면, FirstScreen의 버튼 클릭 이벤트에서 SecondScreen으로 이동하는 코드이다.
@Composable
fun TestApp(modifier: Modifier = Modifier){
val navController = rememberNavController()
...
NavHost(
navController = navController,
startDestination = TestScreen.First.name,
modifier = modifier.padding(innerPadding)
) {
composable(route = TestScreen.First.name) {
FirstScreen(
...,
onNextButtonClicked = {
navController.navigate(TestScreen.Second.name)
}
)
}
composable(route = TestScreen.Second.name) {
SecondScreen(
...
)
}
}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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