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동안 배우는 리눅스 서버 관리"
저자 : 카사노 히데마츠 , 지음 | 김성재 역
출판사 : 한빛미디어
책의 목자는 아래를 누르시면 전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서버 도입부터 구축, 설정, 운영 관리까지 배우는 실천적 커리큘럼 이라는 소 주제를 내세우며 실질적인 서버 관리에 필요한 지식들을 책에 담에 내었습니다..
이 책의 원서에서 사용하는 예제의 Server는 Linux 기반의 CentOS 5.5를 기준으로 사용하지만 번역시 버전업이 많이 되면서 CentOS6.5를 기반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 책을 살펴보다 보면, 책의 내용에 맞는 유틸리티나 프로그램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버전이 변경되거나 환경이 맞지 않아 사용하지 못하고 글로만 훑고 지나가는 상황이 많은데 이 책에서는 그런 부분을 과감하게 제외하였습니다. 이 부분 또한 원서에서 번연시 제거되었다고 하네요. 그 부분은 약간 아쉽지만, 버전의 차이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과감히 도려내고 필수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지식에 대해서만 전달한 다는 점이 저에게는 더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책의 각 부분은 주의라는 코멘트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콕콕 찝어 알려줍니다.
절대 지나치지 말고 읽어보세요.
일반적으로 사진만 있는 책과는 달리 쉽고 집중할 수 있도록 그림에 표시를 하여 이해도를 한 껏 끌어올려줍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독자들의 집중력을 유지시키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당연히 빠지지 않는 연습문제!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난이도는 쉽지만 자주 사용되고 정말 실무적으로 적용해보고 배울 수 있는 그런 연습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답니다.
Linux는 많은 개발자들에게 애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원하는 자연스럽게 책을 따라가며 기본 기술과 고급 기술을 정확히 28일!! 한 달여 간의 기간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8일 간의 일정을 통해 책을 습득할 수 있기에, 매일 매일 부분적인 분량이 나뉘어져 있고, 각 주제별로 딱딱 끊어놓았기 때문에 실무적으로 서버 관리에 대해 학습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Linux 기반 OS를 사용하기에 Cent OS에 대한 명령어나 사용방식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습득하고 책을 읽으시면 더 빠른 이해와 더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 네트워크의 기초 지식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이구요.
하지만, 이론적으로 서버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를 하고 싶다는 분들에게 이 책은 많은 실망감을 드릴수 도 있는데요, 실질적인 서버 설정 운영관리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실무적이 아닌! 서버의 원론적 이론 및 이해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책은 기초 부터 고급기술까지 다양하게 다루며, 실습을 유도하고 있는데요, 아쉬운 점이라면 잘 못하면 수동적인 학습이 되어 자신이 진정한 기술, 서버관리 에 대한 지식 습득보다 따라하기에 급급한 학습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먼저 책을 읽고 경험한 독자로써 추천드리는 것은 하루치의 분량을 2일로 나눠 첫 날은 책을 읽고 적용하는 과정을, 2일째는 다시 복습하며 습득하고 이해하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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